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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 어디냐고 물어본다면 단연코 나의 작은 작업공간이라고 외친다.
재봉틀을 들여 소잉룸을 꾸미고, 홈오피스 공간까지 꾸몄는데 나의 하루 중 이 공간에서 제일 많이 보내는것같다.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채우기.
취향 가득 채우고 나니 역시 식물도 빠질 수 없지!
오브제 역할 톡톡히 하는 송버드의 화분과 식물들로 채웠더니 공간 가득 싱그러움이 꽤나 만족스럽다.
철제 선반 위에 있는 브릭 화분에 담겨 있는 알로카시아 폴리 ,
고풍스런 건물 외벽을 연상케 하는 브릭의 독특한 질감과 빈티지스러운 컬러가 꽤나 매력적이다.
* 알로카시아 폴리는 거북이 등껍질과 비슷하게 생겨 거북알로카시아로 불리기도 한다.
과한 물주기만 피하면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이며, 잎이 민감하여 타기 쉬워 반양지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로 빛을 조절해주면 좋다.
매트한 마감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트릴스 화분은 공간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우러진다. 트릴스에 담겨 있는 파키라는 처음 키워봐서 검색해보니 촉촉한 공기를 좋아해 식물 주변을 자주 분무해주면 좋다고 한다.
추위에 민감하여 겨울 창가 주위는 피하는게 좋고, 직접적인 강한 빛만 피한다면 실내 어디에서든 잘 자라 인테리어 식물로 키우기 아주 좋은 식물이다.
수작업으로 제작 된 행잉 끈과 후크가 연결되어 있는 네추럴한 행잉팟은 행잉익스프레션 제품이다. 가벼운 무게라 꼭꼬핀으로도 고정이 되어 멋진 연출이 가능하다.
정말 키우기 쉬운 마블스킨답서스.
공기청정 효과도 있고, 물꽂이로도 키우기 쉬워 주변에 식물 똥손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는 식물이기도 하다.
정말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을까.
클래식한 하트모양의 스윗하트.
뒷면이 강한 자석이라 어느 곳이든 붙여 포인트 주기 정말 좋다.
틸란드시아도 귀여운 사이즈라 키우는 재미와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하트들.
심심한 데스크테리어에 싱그럽고 다채로운 식물이들로 물들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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