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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위트 있는 플랜테리어가 세상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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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홈

2024-02-05 14:53

  • 실리 구즈 by 미나리홈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3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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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송버드 작가로 활동하게 된 미나리 홈의 미나리 입니다. 제가 송버드 작가로 활동하게 된 이유중 가장 큰 이유가 이 귀여운 화분들 때문이었어요. 거위 위에 틸란드시아를 툭 올려서 연출할 수 있는 점이 위트있고 사랑스러웠거든요. 역시 귀여움은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요. 평소에 강아지나 고양이, 도마뱀, 새 등등 동물들에 관심이 있고 집에서 키우고 싶은 마음도 크지만 결국 마지막까지 책임지고 잘 보살펴 줄 용기가 차마 나질 않아서 동물은 들이지 않고 있어요. 대신 식물로 그 마음을 채우면서 식집사로 거듭나게 되었답니다.
  • 실리 구즈 by 미나리홈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3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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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로 헤어스타일을 바꿀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는 이 화분에 지금은 틸란드시아로 삐죽이 머리를 심어놨지만 또 다른 에어 플렌트를 얹으면 이미지가 180도 달라질 것 같아서 벌써 기대가 된답니다. 틸란드시아는 2주에 한 번씩 물에 30분씩 담가 둔 다음에 물기를 잘 털어서 원하는 곳에 올려두면 공기 중에 있는 먼지를 먹으면서 자라나는 기특하고 신기한 식물이에요.
  • 점블 by 미나리홈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3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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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뿐만 아니라 포즈가 각기 다른 눈사람까지 연출해 봤는데 어때요? 아이들 방 책장 위에 쪼로록 세워두었어요. 세 친구들이 모여 있으니 외롭진 않을 것 같아요. 이제 입춘도 지나고 곧 봄이 되는데 녹아 없어질 걱정없이 시원하게 사계절 같이 지낼 수 있겠어요.
  • 점블 by 미나리홈
    틸란드시아 이오난사
    33,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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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데스크 위의 립살리스와도 잘 어울리는 눈사람 친구들. 단독으로도 좋지만 다른 식물들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데코 역할도 할 수 있어서 심심할 틈이 없이 맛깔나는 플랜테리어를 할 수 있어요.
  • 몬스터 켓 by 미나리홈
    하월시아
    29,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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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뿜뿜하는 또다른 친구는 하월시아 라는 식물인데요, 다육식물의 한 종류이고 한달에 한번만 물을 줘도 잘 자라는 공기정화 식물이에요. 반음지, 반양지 모두 잘 자라서 무난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에요. 장난꾸러기 같은 짓궂은 표정이 인상적인 화분과 삐쭉이 머리가 잘 어울려요.
  • 테라스(4IN) by 미나리홈
    몬스테라 아단소니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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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화분 말고도 감성 가득한 질감있는 토분도 저희 집과 잘 어울려요. 나선형으로 삐뚤빼뚤한 패턴이 새겨져 있는 토분인데 아래 받침대와 일체형인 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보통은 화분 받침대가 없는 경우가 많아서 따로 구입하게 되면 크기나 색이 달라져서 중구난방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화분과 화붙 받침이 이렇게 세트 구성으로 나오는 점이 좋았어요.
  • 침네이(4IN) by 미나리홈
    고무나무 무지뱅갈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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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라스(4IN) by 미나리홈
    몬스테라 아단소니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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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 밸런스가 비슷해서 다른 토분이지만 통일감이 있어서 예뻐요.
  • 테라스(4IN) by 미나리홈
    몬스테라 아단소니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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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네이(4IN) by 미나리홈
    고무나무 무지뱅갈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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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흙을 덮고 있는 이끼는 보송보송한 느낌이었는데 물을 주니까 생기를 머금은 초록색으로 바뀌더라고요. 그런 이끼가 신기하고 매력 있었어요. 저도 앞으로 분갈이 할 때 상단에 마사토 대신에 이끼로 덮어줘야겠어요! 흙도 촉촉하게 유지되고 보기에도 생기있어 보여서 더 좋은 것 같아요.
  • 침네이(4IN) by 미나리홈
    고무나무 무지뱅갈
    25,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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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토분들은 겉표면이 지저분한 멋을 품은 만큼 만지면 손에 흙이 묻어나거나 떨어지죠. 하지만 송버드의 토분들의 질감이 보기에는 거칠어보여도 만져보면 떨어지는 흙 없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어요. 이런 점이 빈티지한 느낌의 토분들을 더 들이고 싶어지게 만들더라고요! 제품들이 무척 다양해서 고르기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제품들은 이정도 입니다! 덕분에 저도 조금 시들해져 가고 있는 식생활에 활기가 더해지는 것 같아서 설레는 봄인 것 같아요. 봄 되면서 예쁜 식물들을 더 많이 만날 생각 하니까 너무 행복하고요. 식집사 여러분도 함께 그 행복을 송버드에서 느끼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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